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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短想

당신께

갑니다 ..

간다구요..

어차피 잡으려고 해도 가고 있었던 시간 아니였던가요..

하지만 산소가 충분해 숨쉬는게 당연한것처럼..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주어짐을 너무나 사치해버렸습니다..

가겠습니다..

그래서 나태한 나의 모습 버리고 오겠습니다..

지름길이 빠르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길이 아닌곳은 길이 아닐거라 가끔 단정짓기도 하지만..

그걸 누가안답니까..

그리고 그끝은 누가 안답니까..

제가 가는것은..배우고자 함이 아닙니다..

버리고 다시 오고자함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여행의 댓가는 충분합니다..

걱정마세요..

그렇게 어렵지 많은 않을거에요..

저에겐 소중한 사람 저를 채워주기에 좋은사람..

그사람들 덕분에라도..

열심히 자신을 세우고 돌아오겠습니다..

당신께 약속합니다..

당신흘린 눈물은..

누군가에게 따스한 손길이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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