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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블루스카이!!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을 지킬 공기청정기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얼마전 미세먼지가 기승을 하도 부려서

어쩔 수 없이(?) 구입한 공기청정기입니다.

조금 써보고 느낀점과 함께 기록에 남겨봅니다^^







이정도나 컸던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박스 크기에 

정말이지 깜놀할 수 밖에 없었네요.












워낙 크다보니 사진욕심에 정면샷도 한번...에헴;;;












아뿔사!!

이건 멍미;;

박스를 열자마자 확인한 스티로폼의 파손에

또 한번 놀랐네요;;

박스에 놀라고

스티로폼 파손에 또 놀라고;;

이래저래 제품을 얼른 꺼내서 

이상이 있나 살펴봤으나 다행히 어디 찍히거나 깨진 곳은 없더라고요.












제품 왼쪽면의 통풍구입니다.

시원시원하게 빠진게 인상적입니다.












통풍구 하단에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보여지네요.

1등급은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2등급에 만족합니다.












블루스카이를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부드러운 곡선미가 인체공학적인 느낌이 들게 하네요.

하지만 요새 트랜드는 각진거같은데;;;ㄷㄷㄷ












메뉴를 좀 더 자세히 찍어봅니다.

사실 한 달 정도를 사용하다보니

누르는 버튼은 전원뿐이네요;;;ㄷㄷㄷㄷ

처음엔 풍량에 스피드에 취짐에 애들이 만져서

잠금도 걸어놓았지만

저만 그런걸지 모르겠지만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원버튼 외에 건드릴 게 없더라고요;;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좌측과는 달리

미세먼지 센서와 가스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처음 사용 시 미세먼지 센서 구멍을 막고있는

테이프를 제거하셔야 정확한 측정된 값으로 공기청정이 이루어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조리 시 가스렌지를 사용하는데

음식을 만들 때마다 수치가 엄청 올라갑니다.

아마 제일 많이 올라갈 때가 음식 만들 때인것같네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뒷면의 손잡이로 끌어당기면 

무거운 제품 들지않아도 가볍게 이동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여성 분은 들고 이동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을정도의 무게더라고요.












이렇게 바닥면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뒷부분 손잡이만 잡아 당겨도 

이동이 용이하죠.

하지만 바퀴 크기가 작아서 완전 부드럽게 끌려오진 않아요.

직선거리는 비교적 어렵지 않은데

운전도 그렇지만 커브가 약간 기술을 요합니다.












공기청정기 앞면의 모습입니다.

심플한걸 선호하는데 나름 모양도 공기청정기스럽고 좋네요.












전면의 패널을 제거하면

이렇게 필터가 비닐에 쌓여있는데요.

저도 이거 모르고 잠시 돌렸는지만

반드시 사용 전 비닐을 제거하시고 사용하셔야 

제대로 공기청정기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거실 한켠에 위치하고 사용중입니다.

한달 여 사용해보니 확실히 먼지가 줄었습니다.

한달만 있어도 청소기 먼지통이 먼지로 가득찼을텐데

먼지가 확실히 줄어든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제품에 쌓이는 먼지들의 양도 줄어서 

1~2주에 한번씩 닦지 않아도 편하네요.

무엇보다 평소엔 거실에

잠잘 땐 방에 사용 중인데

공기가 상쾌하다는 느낌이듭니다.

미세먼지 없어 마음껏 문 열어놓고 사는게 최고지만

미세먼지가 있는 요즘엔

그나마 우리가족을 지켜줄 좋은 대안인 것 같네요.



블루스카이 구입 시 고려사항



1. 필터의 헤파등급


H13의 필터 등급은  99.95%까지 미세먼지를 걸러줍니다.


 

[다나와에서 발췌]


H13보다 낮은 등급과의 차이는 0.45% 차이고

윗 등급과의 차이는 0.095% 차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가격과 실용성


H13등급의 제품이 몇 가지 되지 않으며

그 중에서 이동이 용이한 제품을 고려하니 블루스카이가 남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살 때 과연 이 제품이 공기청정효과가 있을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값어치는 해서 좋네요.

요 근래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창문을 열지 못하는데

그래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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