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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찾아서

해수어항 준비 #20 도리를 찾아서 세베크라운을 데려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이넘의 욕심은 끊이지 않고참아야 함에도 불구하고블루탱마저 데려왔습니다ㅠㅠ세베크라운을 넣은지 6일만이니 그럴만도 하지요^^물잡이가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커뮤니티 및 어항 상태 관찰을 위해서라도2주 정도는 기다렸어야 했는데 말이죠ㅠㅠ 그래도 블루탱을 데려오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해수어하면 니모와 도리 아니겠습니까?^^ㅎㅎ그나마 가장 쉽게 기를 수 있고제일 잘 알려진 해수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 초보어항에서 잘 살아주고 있는 녀석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쁠 뿐입니다^^ 사실 블루탱을 데려오면서 되게 놀라고 걱정되었던 것이데려오는 처음부터 봉달 속에누워서 숨을 헐떡 거리더라고요.`잘못된 개체를 데려온 건 아닌가``설마 이대로 죽는 건 아니겠지`하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5 와이즈 자석청소기 검색을 해보니 어항은 닦아줘야 나중에 손이 덜 간다고 해서긴급 투입하게 된 와이즈 자석닦이 입니다. 이넘들 자력이 너무 강해서 서로 붙여 놓으면떼어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와이즈 자석닦이의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한 쪽은 어항 바깥에그리고 나머지 한 쪽은 어항 안쪽에서자력으로 붙어서 움직이면어항의 이끼등을 제거하게 되죠^^ 사진의 양쪽 하얀색이 유리창 닦이 원리처럼물이나 이물질을 긁어내는 역할을 합니다.가운데는 살짝 떠 있고요^^ 어항을 가운데두고 한번 붙여 봅니다.자력이 상당해서 붙일 때 조심해야 합니다.자칫 잘못했다간 어항이 잘못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자력이 세거든요;;; 위에 살짝 붙여 놓고 인증샷!!!아직 닦기 전의 어항은 엄청 뿌옇고 더러워 보입니다. 자석닦이를 이용해 닦아보았습니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4 물잡이 경과 42일 이 정도면 갈조가 다 온거겠지 한게 엊그제인데완연한 갈조(?)가 진짜 왔습니다.온통 어항 속이 갈조로 뒤덮여희미하게 보일 정도네요^^;;; 옆에도 갈조로 어항이 지저분합니다;;;닦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초보자는 아무 것도 모르겠는데주변에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마구 질문하고 괴롭힐텐데검색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ㅠㅠ 위에서 본 락은 황금 빛을 띄기까지 합니다~원래 노란색은 찾아볼 수도 없는하얀색의 락이였는데 말이죠^^ 마치 누가 오줌(?)을 담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ㄷㄷㄷ하지만 절대 오줌은 아니며갈조의 영향입니다~ 어항이 뿌옇게 되어 초점 잡기도 쉽지 않네요^^;;; 갈조로 뒤덮인 어항을 마지막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갈조가 오고나니 이젠 녹조를 바라게 되네요^^정말 물잡이는 숨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