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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

해수어항 준비 #31 안정화되어가는 버튼 전날 입수한 버튼이 비교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노심초사 했는데요.퇴근 후 보니 하루지나서 그런지 제법 환경에 적응하여 이쁜 모습을 보여주길래 한컷 담았습니다. 사실 버튼도 처음이지만 산호 자체를 접한게 한달 정도밖에 안되어서마냥 신기하기만 한데요.BlackFrag님이 주신 버튼이 총 4촉의 버튼이 붙어 있는 건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ㅠㅠ이 감동의 쓰나미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려옵니다. 사진 솜씨도 안좋고 수류때문에 위에서 찍으면사진이 매번 흔들려 이쁘게 담을 길이 없는데언제 날 잡아서 수류 끄고 한번 담아봐야 겠네요^^ 정면 샷입니다.맨 뒤쪽 버튼은 잘 보이지 않지만4촉이 확인가능합니다^^이쁘게 피어 모습을 뽑내는 버튼을 보고 있노라니가슴이 바운스~바운스~ 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버튼버튼 하나봅니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8 드디어 니모 봉달 갈조 후 변화없이 안정적인 어항을 조금 더 기다리다가녹조가 오지 않음에니모 한마리를 분양받아 왔습니다.분양받으러가는 길분양받는 순간그리고 집으로 오는 그 순간순간이어찌나 설레이고 떨리던지요.담수도 이러진 않았는데정말 저도 기대를 엄청하고 있었나 봅니다^^ 우선 물맞댐을 위해 준비를 하고 물맞댐을 해줍니다.물맞댐은 물고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물고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자신의 조금자리를 옮겨지게 되었으니바뀐 환경에 대해알려주는 것이 물고기에 대한 배려겠죠^^ 가져온 물과 함께 조그만 통에 담아두고현재 어항 속 물을 조금씩 떨어뜨려 줍니다. 처음엔 긴장하고 바뀐 낯선 환경에 가만히 있더니물맞댐을 어느정도 한 시점에서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물맞댐 완료 후 물고기를 입수시켜 주었습니다.락 뒤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