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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잡이한달

해수어항 준비 #11 갈조야 반가워 물잡이를 하게 되면 시간이 정말 안갑니다ㅠㅠ한달+4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갈길이 까마득하네요ㅠㅠ갈조가 좀 더 명확해지는 모습을 보다 며칠을 못참고 또 사진으로 담았네요^^ 정말 물잡이 하시는 다른 분들은금새 갈조가 오는 경우도 많던데저의 경우는 한달 동안 거의 변화가 없다보니걱정 반 우려 반 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ㅠㅠ 이젠 어떻게 보아도 확연히 갈조가 오고 있는 것이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샌드 밑에 녹색 자국도 더 진해졌고요^^ 옆 쪽 샌드도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위에서 보면 기존과 확연히 다른 걸 느낄 수 있죠??^^위에서 보면 참 오묘한 것이물흐름에 조명이 반사되어계속 보게되는 묘한 매력이 발산됩니다^^ 갈조야 어서오고~녹조도 얼른 오렴!!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9 물잡이 31일 경과 해수어 물잡이를 한지 10월 28일부터 물잡이를 시작했으니딱 31일이 되었습니다.큰 변화가 없어 당황스러움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소소하게 샌드 밑에 녹색과데드락 주변에 녹색의 무언가가 생겨조금은(?) 희망을 갖게 만드네요^^ 전체 어항의 모습입니다.처음 세팅 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세팅이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데드락 군데군데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사진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살랑살랑 녹조의 것도 보이기도 하고요.조명을 밤새 켜놓은 덕분인지 아니면 여과재 긴급 투입이 효렴을 발휘하는 건지는 몰라도약간의 변화만으로 기분이 좋고 설레이네요. 위에서 보면 좀 더 명확히 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위에서 보면물이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물멍에 젖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