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데려온 브레인을 비롯하여
레더와 머쉬룸 그리고 스타폴립까지
다행히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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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에 키우고 있는 머쉬룸 군락입니다.
정말 하나하나가 몸집도 크고 락 하나를 빼곡히 둘러쌓여
집단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2.0 | 0.00 EV | 35.0mm | ISO-4000 | Off Compulsory
보고 있으면 계속 보게 만드는 마성의 소유자죠.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2.0 | 0.00 EV | 3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조명을 살짝켜고 담아봤습니다.
조명이 켜지기 전보다 몸집이 불어나고 발색도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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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도 검색해보니 먹이를 대부분 주는 것 같은데
저는 먹이를 줄 정도의 여유가 없는 관계로
그냥 방치만 해두고 있는데요.
다행히 밥을 먹지 않아도 잘 크고 있는 브레인이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2.0 | -0.70 EV | 35.0mm | ISO-2000 | Off Compulsory
처음에 데려올땐 고개숙인 남자도 아닌 것이
고개를 푹 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레더도
어느 색 고개를 빳빳하게 들어
자신의 위용을 뽑내기 시작했습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2.0 | -0.70 EV | 35.0mm | ISO-1250 | Off Compulsory
그리고 데려온 다음 날 아침부터
활짝 팁들이 올라와서 나풀거리던 스타폴립도
여전히 멋지게 흔들리며
물멍을 계속하게 만드네요^^
산호가 무서운 점은
자라나는 것이 눈에 보이고
관심과 사랑에 양만큼
성장과 발색이 달라지는 것인데요.
다행히 제 산호들은
큰 신경은 못써주고
도징을 해주지 못해도
잘 커주고 있어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네요^^
언제나 바라봐줄테니 건강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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