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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heater/OLED TV 65B7K

LG OLED TV 65B7 개봉기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얼마 전 4K에 대한 갈증과 호기심으로 신청한 LG OLED TV 체험단에 당첨되어 

TV 체험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TV가 배송되기 전 거실의 전경입니다.

양 옆 스피커를 두고 티비와 리시버가 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용하던 TV는 결혼  때 마음먹고(?) 장만한 

LG의 XCanvas 47인치 인데요.

사용기간은 9년정도 되었는데 TV가 교체시기가 온 건지 

처음 전원을 켜면 일정 시간 동안 패널이 꺼멓게 나오고

잔상이 생기는 것 때문에 

요새 TV 교체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65인치 OLED 65B7K에 선정되어 저번주에 제품 배송과 설치를 받았는데요.

65인치를 제대로 본 적 없는 저였기에

얼마나 크겠어 하던 생각은 배송과 함께 틀렸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늠이 잘 안되시죠??







그래서 배송오신 기사 분께 양해를 구하고 두팔벌리신 것과 비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 좀 체감이 되시나요??

저는 이 박스 크기와 함께 163Cm라는 수치를 보니 

더더욱 실감이 되더라고요.







TV는 스탠드형이여서 스탠드와 함께 배송이 되었는데

스텐드 박스 크기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이제 박스를 개봉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제품을 맞이해 봅니다.

패널의 두께와 뒷부분의 간결함..

저희 집이 하얀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뒷부분마저 하얀색이다 보니 더더욱 

저를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TV 뒷 하단 부의 스탠드와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나사로 조이고 커버를 씌워서 최대한 깔끔하고

일체형으로 보이게 하려는 LG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TV 뒷 부분 가운데 쯤 위치한 슬롯과 단자입니다.

기본적으로 안테나로 TV수신을 할 경우엔 

동봉된 안테나 케이블을 안테나라고 적혀있는 곳과 연결하면 될 것 같네요.

살펴보다 보니 HDMI가 3,4번으로 적혀 있길래 의아했는데 

왼쪽 뒷편으로 단자들이 또 있더라고요.

그 부분 사진은 밑에 추가로 업로드 하였습니다.







TV의 왼쪽 뒷편에 위치한 단자들입니다.

USB 3.0을 비롯하여 HDMI1,2번 단자들이 여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사실 기존 TV는 HDMI 단자가 뒤에 있어서 

HDMI 선을 바꾸거나 추가 할 때마다 선 연결에 애를 먹었는데

옆에 위치한 HDMI 단자를 보니 HDMI 연결이 한결 쉬워질 것 같네요.


뒤에 HDMI 연결하려고 숙이면 티비가 가슴이나 옆구리에 닿는데 

손은 HDMI단자에 안닿아

부들부들 손을 떨어야 했던 경험들 다들 있으시죠??^^







앞에 보이지 않던 스피커는 뒷 부분에 자리 잡고 있네요.

스피커의 방향이 뒤로 되어 있지 않고 위로 되어 있어

애트모스 사운드까지 대응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 대신 먼지는 들어가겠지만요^^

 






TV 밑에 있는 전원 LED와 기타 버튼들입니다.

버튼을 위 아래로 설정하여 원하는 값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원 끄는 것 한번 해보고 두 번 다시 만지지 않게 되더라고요^^;;

 

 






되도록 비교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존 쓰던 TV를 왼쪽으로 옮기고 체험할 TV를 가운데 설치하였습니다.

설치하면서도 크기에 바로 압도 당해버리는 기존 TV의 모습입니다.

 






B씨리즈의 테두리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실버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집이 화이트일 경우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두운 색 계통의 거실이라면

윤곽선이 눈에 잘 띌거라고 생각됩니다.

B씨리즈보다 상급기종은 테두리가 검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TV와 OLED B7의 테두리 비교입니다.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해도 

기존 TV의 테두리는 가공할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반면

OLED TV는 연필정도 두께의 테두리로 멀리서 보면 

크게 티도 나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두꺼운 기존 TV와 달리

반 정도는 패널만큼 엄청 얇은 OLED TV의 옆면의 모습입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휘청거릴정도로 너무 얇은 패널에 

입이 쫘악 벌어진 우리집 식구들입니다.







패널의 두께 비교입니다.

기존 TV는 뒷 부분 자체가 불룩 튀어나와 상당한 두께를 자랑하며 무거운 반면에

OLED TV는 뒷 쪽의 반 정도는 패널의 두께 만큼 엄청 얇고

스피커가 있는 부분부터는 두꺼워 집니다.

무게 자체도 혼자 들만큼 가볍습니다. 

 






TV 패널의 두께를 위해 연필과 비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연필의 2/3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TV 설명서만 해도 거의 몇십페이지 되는 책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온라인으로 설명서를 볼 수 있어 그런지  

OLED TV의 설명서는 무척 얇습니다. 

사실, 설명서를 잘 안보는 분들에겐 의미 없지만

한번쯤 기능설명이나 온라인을 못하는 분들을 위해

최소한 어느 정도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차선책으로 메뉴얼 CD를 동봉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고요.

 





 

매직리모컨이라 불리우는 OLED TV 리모컨과 안테나 케이블 입니다.

제품 명이 각각의 비닐에 바코드와 같이 붙어 있는 것이 이색적이네요.







리모컨의 정면 샷입니다.

예전 LG BP730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용했을 때도

매직리모컨을 써본 적 있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강합니다.

완전히 손에 익은 것은 아니지만 

며칠 사용해 보니 사용에 에로사항은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매직리모컨, 기존 TV리모컨, 현재 주로 사용하는 셋탑박스 리모컨 3총사를 같이 찍어봤습니다.

셋탑박스 리모컨은 이어폰 연결 및 블루투스 때문인지 조금 더 무겁고

매직 리모컨은 그 중간 정도의 무게입니다.

당연히 손에 쥐는 건 제일 편하고요^^







티비의 왼쪽 밑을 보니 에너지 효율등급이 4등급이네요.

OLED인데도 의외로 전기를 많이 먹나봅니다.

그래도 PDP보다는 덜 먹겠죠??

 






기존 티비의 액정입니다.

무광의 패널로 반사가 적어서 무척이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FHD에서 화질도 발군입니다.







OLED B7의 액정입니다.

유광의 패널로 낮이나 불빛이 있는 곳에서 시청 시 

반사가 있어서 좀 거슬리긴 하네요.

유광 패널의 선택이유가 화질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OLED B7의 스탠드 사진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스탠드입니다.

저렇게 플라스틱 재밀 밑에는 철로 고정이 되어 있어 

안전하게 TV를 지지해 줍니다.







스탠드 넓이도 넓어 티비 지지를 안정적으로 해줍니다.

더군다나 실버 컬러여서 그런지 집 인테리어와도 참 잘 어울리네요!!!

사실 젓가락처럼 생긴 스탠드나 부채살처럼 생긴 스탠드면 어쩌나

내심 걱정을 했거든요^^







TV와 연결된 UHD 셋탑박스입니다.

그 동안 UHD셋탑박스를 FHD TV에 연결하여 쓰면서 

참 미안했는데 이제서야 어울리는 TV와 연결할 수 있게 되었네요^^







OLED TV로 본 다른 세상입니다^^

TV가 좋아서 TV를 더 자주보지만 

가끔은 TV외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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