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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조

해수어항 준비 #10 물잡이 중 조명켜고 물멍 해수어 물잡이 31일하고 +2일이 지났습니다.어항 세팅하고 한달을 지나도록 그냥 지켜보는 것이 무척 고난인데요.그도 그럴 것이 움직이는 것 없이멍하니 보고만 있어야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닐 수 없네요^^ 조금은 진해진 데드락의 갈조 모습입니다.그냥 찍으면 심심할 것 같아 다들 잠든 틈에 조명을 켜고 담아봤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실제로는 좀 더 데드락의 갈조가 진행된 모습입니다^^ 이래도 안보이냐고 항의하는 갈조를 좀 더 담아봤습니다만,그렇게 티가 안나네요ㅠㅠ미안하다 갈조야 좀 더 확 올라 누가봐도 갈조구나 하게 보여다오~~!!ㅎㅎ 밑 부분도 조금씩 갈색의 것이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위에서 보면 더 확연히 갈조가 진행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죠^^ 조명의 화이트도 같..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9 물잡이 31일 경과 해수어 물잡이를 한지 10월 28일부터 물잡이를 시작했으니딱 31일이 되었습니다.큰 변화가 없어 당황스러움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소소하게 샌드 밑에 녹색과데드락 주변에 녹색의 무언가가 생겨조금은(?) 희망을 갖게 만드네요^^ 전체 어항의 모습입니다.처음 세팅 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세팅이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데드락 군데군데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사진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살랑살랑 녹조의 것도 보이기도 하고요.조명을 밤새 켜놓은 덕분인지 아니면 여과재 긴급 투입이 효렴을 발휘하는 건지는 몰라도약간의 변화만으로 기분이 좋고 설레이네요. 위에서 보면 좀 더 명확히 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위에서 보면물이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물멍에 젖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