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홈시어터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현재 거실에 AV 시스템을 구축하여 즐기고 있는데요.

처음에 하나 둘 들일 때 와이프의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으나 막상 구축하고 나니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특히나 톨보이 스피커를 들일 때는 정말이지 심쿵했습니다^^

스피커 JBL 5.1채널

리시버 파이오니아 SC-71

블루레이 플레이어 LG BP640

프로젝터 W1070

스크린 스크린매니아 GER-120 120인치 전동스크린

니모를 키우고 싶다며 조르는 아들을 위해 구피로 대신하여 키우는 어항이 사뭇 부끄럽네요;;;

물론 일사분란하게 꽂혀있는 아이들 책도 그렇구요;;;ㄷㄷㄷ

 얼마전 교체한 Pioneer Elite Receiver SC-71이 

기대한 만큼 성능을 뽑아 주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프론트 스피커는 바이앰핑 되어 있는 상태인데

스피커를 교체하면서 바이앰핑 한 것이라 

한 것과 안한것의 차이를 논하기엔 여렵네요^^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북쉘프에서 톨보이로 바꾼 스피커가 확실히 공간 장악력이 우수하더라구요^^

스크린 뒤로 안보이게 전원선을 매립하는 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프로젝터 전원선, HDMI선, 그리고 스피커선 까지;;ㄷㄷㄷ

벽이 흰색이라 흰색몰딩으로 커버가 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거실 쇼파에 앉으면 이렇게 보여집니다^^

120인치가 몰입될때는 확실히 좋은데 사람 눈이 간사한 것이

133인치까지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 솟구칩니다^^;;

우선 120인치 전동스크린의 경우 왠만한 아파트 고층으로 올리는데 사람의 힘만으로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그냥 120인치에서 만족하는 걸로!!!

기록에 남기려고 부랴부랴 찍었지만 뭔가 산만해 보이는 것은 기분탓입니다^^;;ㄷㄷㄷ

센터 스피커가 센터에 있지 않고 왼쪽에 치우쳐 있는 것은 한가지 흠이네요;;;

이정도만 갖추어도 왠만한 극장안부럽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AV시스템 한번 집에 구축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