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수어

타이거아이 버튼 봉달 후 검역 일전에 봉달해온 할베리 버튼은 좋은 환경에서 자란탓에 검역을 하지 않았지만(사실 해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ㅠㅠ)이번 타이거 아이 버튼을 택배로 받으면서아무래도 환경의 영향도 받았을 것이고보낸 수족관의 상황도 모르니여차여차 하는 김에 검역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쬐그만 버튼 봉달인데도생각보다 큰 크기의 스티로폼박스가 택배로 왔습니다. 크기가 가늠이 안되실까봐폰과 비교샷을 한번 담아봅니다!!어떤가요??스티로폼 택배 박스의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스티로폼 박스 받았는데왜이리 호들갑이냐고 하실분들이 계시겠지만제가 받은 타이거아이라 버튼은크기는 기껏해야 손톱 하나 정도의 크기의 산호입니다그런 버튼을 정성스레 보내기 위해버튼보다 훨씬 큰 스티로폼 박스에 보냈으니 감동을 할 수 밖에요^^ 하지만!!!이렇게 큰 구멍의 ..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33 외부배면으로 교체 감행 2자 내부배면으로 해수어항을 운영중이었는데지인분의 수조를 보고 얘기들으면서외부배면으로의 갈망이 생겨버렸습니다ㅠㅠ 사실 해수를 제대로 하려면 스키머 및 여과재 등의 이유로 하단배면섬프가 최고라고 생각되지만저에게는 외부배면 이상 허락(?)되지 않는 까닭에외부배면섬프로 교체를 감행하였죠~~!! 평화로운 변경 전 수조의 모습입니다.물고기들이 아는지 모르는지조명을 켜두었음에도 자기 아지트로 숨어버렸네요;;; 뜰채로 안전하게 물고기를 잡아 옮겨주려고 했는데이것들 얼마나 재빠른지 빠른 포기를 하고산호와 락부터 옮기기로 마음먹었죠~~ 산호와 락부터 옮기려는 제 마음을 안건지갑자기 불쑥 나와서 헤엄치고 있는 아이들이네요^^ 작지만 영롱한 버튼이 상위에서 빛나고 있습니다~~얼른 키워서 버튼 마을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32 외부배면 준비 해수를 하면서 느낀 건정말 오랫동안 해수하신 분들의 말씀은 대부분 옳다라는 것이죠. 세팅 초기 빠르게 진행하느라내부배면으로 구성하여 해수항을 꾸몄으나산호가 들어가면서부터 좁은 수조 속 공간을 계속 답답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2자 외부배면 수조입니다.앞쪽이 구형, 뒷쪽이 신형으로 둘다 제스트 제품이죠.재질은 아크릴로 되어 있어 안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창가에 세워놓고 한 컷 담아봤습니다.신형 높이가 조금 더 높은 건 신형자체가 높아서가 아니고 주문 시 조금 더 높게 한 것이니오해는 마시길 바래요^^ 구형 외부배면은 4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첫째칸은 리턴칸과 양말필터두번째칸은 스키머세번째칸은 여과재네번째는 히터로 구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크릴 재질은 특성(?)때문인지 몰라도위 사진처럼 약간씩 ..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30 버튼 입수 본격적(?)으로 FO에서 짬뽕으로 변경함에 따라급격히 산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요즈음인데요.카페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버튼을 생애처음으로 분양 받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억수로 눈이 내린 날이었지만한시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조심히 다녀왔네요^^ 수족관 방문 시 잘 세팅된 3자의 수조를 보고역시 해수는 3자라는 제 스스로의 생각에 확신을 심어주었는데요.3자 속에 멋진 버튼들이 어쩜 그렇게 이쁘고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던지눈만 호강하고 왔습니다. 아이폰은 해수 앞에서는 그냥 전화기 일뿐파란색 외의 색은 전혀 담지를 못해인증샷이 없네요ㅠ 빈손으로 오라고 하시던 BlackFrag님의 따스한 정이 담긴 커피는차마 마시지 못하고 돌아와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30 성장하는 산호들 얼마 전 데려온 브레인을 비롯하여 레더와 머쉬룸 그리고 스타폴립까지다행히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남깁니다. 우선 기존에 키우고 있는 머쉬룸 군락입니다.정말 하나하나가 몸집도 크고 락 하나를 빼곡히 둘러쌓여집단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보고 있으면 계속 보게 만드는 마성의 소유자죠. 조명을 살짝켜고 담아봤습니다.조명이 켜지기 전보다 몸집이 불어나고 발색도 훨씬 좋아집니다. 브레인도 검색해보니 먹이를 대부분 주는 것 같은데저는 먹이를 줄 정도의 여유가 없는 관계로그냥 방치만 해두고 있는데요.다행히 밥을 먹지 않아도 잘 크고 있는 브레인이에게고마울 따름입니다. 처음에 데려올땐 고개숙인 남자도 아닌 것이고개를 푹 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레더도어느 색 고개를 빳빳하게 들어자신의 위용을 뽑내기..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28 거대 머쉬룸 군단 입수 프렉 머쉬룸을 입수한지 얼마 안되어지인께서 분양해주신 락자체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을 영입하였습니다.작은 녀석만 봐도 설레던 저였는데무리를 보니 정말 입이 쫘~악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네요^^ 원래 머쉬룸 프렉이 있던 장소에 크고 멋진 머쉬룸 락을 올려놓았습니다.프렉은 미안하지만 샌드로 보냈고요^^;; 일반 등에서도 녹색 빛이 도는 것이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산호가 이렇게 매력있는 생물일 줄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죠^^;; 주먹 2개 정도 크기 락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심지어는 아래에도 말이죠^^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아라고나이트 락에 올려놓은 머쉬룸이 추후 시간이 지나면락을 뒤덮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저만의 행복한 상상은 아니겠죠??^^ 조명을 켜봅니다.분양해와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