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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광폭 8

해수어항 준비 #28 거대 머쉬룸 군단 입수

프렉 머쉬룸을 입수한지 얼마 안되어지인께서 분양해주신 락자체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을 영입하였습니다.작은 녀석만 봐도 설레던 저였는데무리를 보니 정말 입이 쫘~악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네요^^ 원래 머쉬룸 프렉이 있던 장소에 크고 멋진 머쉬룸 락을 올려놓았습니다.프렉은 미안하지만 샌드로 보냈고요^^;; 일반 등에서도 녹색 빛이 도는 것이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산호가 이렇게 매력있는 생물일 줄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죠^^;; 주먹 2개 정도 크기 락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심지어는 아래에도 말이죠^^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아라고나이트 락에 올려놓은 머쉬룸이 추후 시간이 지나면락을 뒤덮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저만의 행복한 상상은 아니겠죠??^^ 조명을 켜봅니다.분양해와서..

니모를 찾아서 2019.02.15

해수어항 준비 #27 스키머 교체

담수는 2자수조가 넉넉하게 느껴졌는데왠지 모르게 해수는 2자도 적게 느껴집니다.그런 이유로 현재 키우는 아이들에게 그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스키머 교체를 감행하였네요^^ 제스트 미들 스키머입니다.사진에서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생각보다 크고 묵직합니다. 높이가 49Cm로 길이도 엄청나고요.하부의 4군데 있는 신발(?)까지 고려하면 족히 50Cm는 되는 높이죠~ 모터 크기도 크고 묵직합니다.나노 스키머에 비해 열일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음기를 끼우고 한 컷 담아봅니다. 제스트 나노 스키머와 미들 스키머 비교 샷입니다.차이가 느껴지시나요?두께 높이 무게 셀렉션컵 크기 등모든게 크네요~ 셀렉션 컵 차이만 비교해보기위해따로 담아봤습니다. 미들스키머로 교체한 뒤잘 놀고 있는 도리를 담아봅니다...

니모를 찾아서 2019.02.13

해수어항 준비 #20 도리를 찾아서

세베크라운을 데려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이넘의 욕심은 끊이지 않고참아야 함에도 불구하고블루탱마저 데려왔습니다ㅠㅠ세베크라운을 넣은지 6일만이니 그럴만도 하지요^^물잡이가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커뮤니티 및 어항 상태 관찰을 위해서라도2주 정도는 기다렸어야 했는데 말이죠ㅠㅠ 그래도 블루탱을 데려오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해수어하면 니모와 도리 아니겠습니까?^^ㅎㅎ그나마 가장 쉽게 기를 수 있고제일 잘 알려진 해수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 초보어항에서 잘 살아주고 있는 녀석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쁠 뿐입니다^^ 사실 블루탱을 데려오면서 되게 놀라고 걱정되었던 것이데려오는 처음부터 봉달 속에누워서 숨을 헐떡 거리더라고요.`잘못된 개체를 데려온 건 아닌가``설마 이대로 죽는 건 아니겠지`하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

니모를 찾아서 2019.01.07

해수어항 준비 #15 와이즈 자석청소기

검색을 해보니 어항은 닦아줘야 나중에 손이 덜 간다고 해서긴급 투입하게 된 와이즈 자석닦이 입니다. 이넘들 자력이 너무 강해서 서로 붙여 놓으면떼어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와이즈 자석닦이의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한 쪽은 어항 바깥에그리고 나머지 한 쪽은 어항 안쪽에서자력으로 붙어서 움직이면어항의 이끼등을 제거하게 되죠^^ 사진의 양쪽 하얀색이 유리창 닦이 원리처럼물이나 이물질을 긁어내는 역할을 합니다.가운데는 살짝 떠 있고요^^ 어항을 가운데두고 한번 붙여 봅니다.자력이 상당해서 붙일 때 조심해야 합니다.자칫 잘못했다간 어항이 잘못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자력이 세거든요;;; 위에 살짝 붙여 놓고 인증샷!!!아직 닦기 전의 어항은 엄청 뿌옇고 더러워 보입니다. 자석닦이를 이용해 닦아보았습니다..

니모를 찾아서 2018.12.17

해수어항 준비 #13 갈조

갈조가 확실히 왔습니다.이제 누가봐도 갈조입니다;;감격의 순간이네요~~그렇게 한달이 지나도록 미동하나 없던 물이 한순간 갈조가 훅 들어와 어항을 뒤덮어버리네요~ 락들도 갈조로 휩싸이고샌드도 갈조로 덮여있습니다 확인사살을 위해 확대샷을~~ㅎㅎ 점점 짙어진 갈조에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위에서 봐도 갈조가 확연합니다^^ 무엇보다 갈조가 반가운 이유는물잡이 하는 동안 아무런 변화없는 어항의 모습에너무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이렇게 시작된 변화가 얼른 마무리 되어봉달하는 그 날이 냉큼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니모를 찾아서 2018.12.17

해수어항 준비 #8 보충수통

해수어항을 세팅하고보니필요할듯 필요하지 않을듯한 제품들이 있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보충수통도 그 중 하나인데요.사실 저렴하게 해보고자 계획에서 아예 배제했던 제품이었으나물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심사숙고하다가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랄까요?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ㄷㄷㄷ(와이프의 눈빛은 점점 날카로워 집니다;;ㄷㄷ) 처음 세팅 시 보충수통의 모습입니다. 사실 물이 안줄어서 이거 뭔가 잘못되었나하고손으로 보충수통 눌러가며 물보충을 해줬는데그러면 제가 직접 물 보충하는 것과 다를게 없어서고민을 하게 되더군요.알고보니 볼탑형과 사이펀식이 있는데내부배면에는 사이펀식이어야 하고장착위치는 내부배면 맨 마지막 리턴칸인데미련하게 설치하기 쉽다고그냥 본 수조에 바로 세팅을 한거였죠ㅠㅠ 제일먼저 물이 줄어..

니모를 찾아서 2018.12.11

해수어항 준비 #6 맥스펙트 레이저 조명

해수어를 준비하면서 F/O어항에는 조명이 굳이 필요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산호만큼은 아니여도 조금은 있어야 할 것 같아구입하게 된 맥스펙트 레이저 조명입니다. 단단한 케이스의 박스샷입니다.사실 집에 T5등이 있지만어쩌다보니 충동구매아닌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네요T5등보다 상대적으로 전기세도 적기 때문이라고스스로를 자위해 봅니다(F/O어항하면서 하루에 한시간은 켜 놓을런지 모르겠네요) 박스를 여니 스폰지가 제품을 감싸고 있습니다. 스폰지의 두께 한번 보세요!!이거 실화냐!?? 레이저 LED lighting은 조명을 어댑터와 연결해야 사용가능합니다.아무래도 따로 조절하는 컨트롤러를 위해 이렇게 설계해놓은 것 같네요^^ 위에는 LED가 열받으면 안되기 때문에쿨러가 달려 있습니다.일반 PC쿨러보다 엄청 저렴해 보이..

니모를 찾아서 2018.12.04

해수어항 준비 #1

담수어 생활을 하다가찾아온 슬럼프에 해수어로 전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그런데 해수어를 하려고 보니 용어도 생소하고 공부도 엄청해야 하더라고요ㅠㅠ걸이식 여과기에 여과재 때려박고 관리만 잘해주면 어느 정도 사는 담수와는 엄청 달랐습니다ㅠㅠ 공부하면 할수록이거 너무 험난하다라는 생각과 함께돈도 제법 드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중간에 포기할까 했지만아들의 소원인 니모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에마음을 굳혀먹고 하나하나씩 준비해보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이는 원목이기는 하지만어항다이는 아닙니다.여기에 놓을 명목으로 길이 65의 청경어항을 야심차게 영업히였지만애석하게 다이보다 어항이 더 큰 이유로 너무 불안해서 방출하고켈란 2자 광폭수조를 영입하게 되었네요^^ 전면 디아망으로 이루어진 60x45x45의 2자 광폭수..

니모를 찾아서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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