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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광폭

해수어항 준비 #28 거대 머쉬룸 군단 입수 프렉 머쉬룸을 입수한지 얼마 안되어지인께서 분양해주신 락자체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을 영입하였습니다.작은 녀석만 봐도 설레던 저였는데무리를 보니 정말 입이 쫘~악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네요^^ 원래 머쉬룸 프렉이 있던 장소에 크고 멋진 머쉬룸 락을 올려놓았습니다.프렉은 미안하지만 샌드로 보냈고요^^;; 일반 등에서도 녹색 빛이 도는 것이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산호가 이렇게 매력있는 생물일 줄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죠^^;; 주먹 2개 정도 크기 락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심지어는 아래에도 말이죠^^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아라고나이트 락에 올려놓은 머쉬룸이 추후 시간이 지나면락을 뒤덮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저만의 행복한 상상은 아니겠죠??^^ 조명을 켜봅니다.분양해와서..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27 스키머 교체 담수는 2자수조가 넉넉하게 느껴졌는데왠지 모르게 해수는 2자도 적게 느껴집니다.그런 이유로 현재 키우는 아이들에게 그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스키머 교체를 감행하였네요^^ 제스트 미들 스키머입니다.사진에서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생각보다 크고 묵직합니다. 높이가 49Cm로 길이도 엄청나고요.하부의 4군데 있는 신발(?)까지 고려하면 족히 50Cm는 되는 높이죠~ 모터 크기도 크고 묵직합니다.나노 스키머에 비해 열일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음기를 끼우고 한 컷 담아봅니다. 제스트 나노 스키머와 미들 스키머 비교 샷입니다.차이가 느껴지시나요?두께 높이 무게 셀렉션컵 크기 등모든게 크네요~ 셀렉션 컵 차이만 비교해보기위해따로 담아봤습니다. 미들스키머로 교체한 뒤잘 놀고 있는 도리를 담아봅니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20 도리를 찾아서 세베크라운을 데려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이넘의 욕심은 끊이지 않고참아야 함에도 불구하고블루탱마저 데려왔습니다ㅠㅠ세베크라운을 넣은지 6일만이니 그럴만도 하지요^^물잡이가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커뮤니티 및 어항 상태 관찰을 위해서라도2주 정도는 기다렸어야 했는데 말이죠ㅠㅠ 그래도 블루탱을 데려오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해수어하면 니모와 도리 아니겠습니까?^^ㅎㅎ그나마 가장 쉽게 기를 수 있고제일 잘 알려진 해수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 초보어항에서 잘 살아주고 있는 녀석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쁠 뿐입니다^^ 사실 블루탱을 데려오면서 되게 놀라고 걱정되었던 것이데려오는 처음부터 봉달 속에누워서 숨을 헐떡 거리더라고요.`잘못된 개체를 데려온 건 아닌가``설마 이대로 죽는 건 아니겠지`하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5 와이즈 자석청소기 검색을 해보니 어항은 닦아줘야 나중에 손이 덜 간다고 해서긴급 투입하게 된 와이즈 자석닦이 입니다. 이넘들 자력이 너무 강해서 서로 붙여 놓으면떼어내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와이즈 자석닦이의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한 쪽은 어항 바깥에그리고 나머지 한 쪽은 어항 안쪽에서자력으로 붙어서 움직이면어항의 이끼등을 제거하게 되죠^^ 사진의 양쪽 하얀색이 유리창 닦이 원리처럼물이나 이물질을 긁어내는 역할을 합니다.가운데는 살짝 떠 있고요^^ 어항을 가운데두고 한번 붙여 봅니다.자력이 상당해서 붙일 때 조심해야 합니다.자칫 잘못했다간 어항이 잘못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자력이 세거든요;;; 위에 살짝 붙여 놓고 인증샷!!!아직 닦기 전의 어항은 엄청 뿌옇고 더러워 보입니다. 자석닦이를 이용해 닦아보았습니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3 갈조 갈조가 확실히 왔습니다.이제 누가봐도 갈조입니다;;감격의 순간이네요~~그렇게 한달이 지나도록 미동하나 없던 물이 한순간 갈조가 훅 들어와 어항을 뒤덮어버리네요~ 락들도 갈조로 휩싸이고샌드도 갈조로 덮여있습니다 확인사살을 위해 확대샷을~~ㅎㅎ 점점 짙어진 갈조에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위에서 봐도 갈조가 확연합니다^^ 무엇보다 갈조가 반가운 이유는물잡이 하는 동안 아무런 변화없는 어항의 모습에너무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이렇게 시작된 변화가 얼른 마무리 되어봉달하는 그 날이 냉큼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8 보충수통 해수어항을 세팅하고보니필요할듯 필요하지 않을듯한 제품들이 있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보충수통도 그 중 하나인데요.사실 저렴하게 해보고자 계획에서 아예 배제했던 제품이었으나물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심사숙고하다가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랄까요?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ㄷㄷㄷ(와이프의 눈빛은 점점 날카로워 집니다;;ㄷㄷ) 처음 세팅 시 보충수통의 모습입니다. 사실 물이 안줄어서 이거 뭔가 잘못되었나하고손으로 보충수통 눌러가며 물보충을 해줬는데그러면 제가 직접 물 보충하는 것과 다를게 없어서고민을 하게 되더군요.알고보니 볼탑형과 사이펀식이 있는데내부배면에는 사이펀식이어야 하고장착위치는 내부배면 맨 마지막 리턴칸인데미련하게 설치하기 쉽다고그냥 본 수조에 바로 세팅을 한거였죠ㅠㅠ 제일먼저 물이 줄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