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어를 계획하면서

산호만 키우는 산호항

산호와 해수어를 같이 키우는 짬뽕항

그리고 해수어만 키우는 FO항 중에

저는 FO항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카페 분의 해수어항을 보면서

산호의 매력에 푹 빠졌더랬죠^^




그래도 그렇게 키울 자신도 없어

FO항을 고집했는데

우연히 락 무료나눔을 하던 차에

머쉬룸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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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샌드에 놨지만 너무 쌩뚱맞아

락 위에 올려놓은 머쉬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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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을 입수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감흥도 없었는데

이 녀석 입수하고 자리를 잡아주고 보니

이거 해수를 시작할때의 그 설레임이 다시 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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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꺼져 있을 땐 아무렇지 않던 머쉬룸이

형광색을 발산하면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해수어엔 역시 산호가 필요하단 걸 절실히 느꼈네요^^



작은 머쉬룸일지 몰라도

저에겐 큰 기쁨과 설레임 그리고 산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Posted by 크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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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크라운을 데려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넘의 욕심은 끊이지 않고

참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블루탱마저 데려왔습니다ㅠㅠ

세베크라운을 넣은지 6일만이니 그럴만도 하지요^^

물잡이가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커뮤니티 및 어항 상태 관찰을 위해서라도

2주 정도는 기다렸어야 했는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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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블루탱을 데려오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해수어하면 니모와 도리 아니겠습니까?^^ㅎㅎ

그나마 가장 쉽게 기를 수 있고

제일 잘 알려진 해수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 초보어항에서 잘 살아주고 있는 

녀석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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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루탱을 데려오면서 되게 놀라고 걱정되었던 것이

데려오는 처음부터 봉달 속에

누워서 숨을 헐떡 거리더라고요.

`잘못된 개체를 데려온 건 아닌가`

`설마 이대로 죽는 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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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물맞댐을 해주고

되도록 빨리 적응시켜

수조에 넣어주었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어항 속을 유영하고 다니더라고요.

어찌나 마음이 놓이던지

이 녀석 이래서 사랑받나 보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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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도 주면 잘먹고

막 돌아다니다가

자기가 잘 곳도 벌써 정해두고

어찌나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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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꼬리 색도 너무 이쁘고

조명을 받아도 이쁘고 안받아도 이쁜 파란 색은

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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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 어항에서 얼마나 클지 모르지만

쑥쑥 건강하고 이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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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탱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일 큰 개체였던 세베크라운은

살짝 위축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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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제일 신난 녀석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니모 입니다

그의 친구 도리를 데려왔으니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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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받은 니모의 모습을 담기가 무척 힘드네요~

이 녀석들 저처럼 카메라 울렁증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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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쁜 색의 해수어를 보고 있노라면

안먹어도 배부른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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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마리 뿐이라 그런지 커뮤니티도 좋고

사이 좋게 지내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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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끼리도 잘 놀고

혼자서도 잘 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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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 모두 이쁘게 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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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에 안정화되면 

옐로우탱과 엠페러엔젤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2자광폭어항 크기 상

엠페러엔젤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엠페러엔젤은 

유어일때와 성어일때 그 모습이 달라 너무 매력적인 

해수어인데다

제 딸이 처음으로 먹이 준 녀석이라 기억에 남는데

어항 속에 들어가는 녀석도 고려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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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1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태을선인 2019.01.15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제가 만티스 쉬림프를 기르려고 해서 어떤방법을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썻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3. 태을선인 2019.01.15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부배면섬프는 주문 제작으로 주문하신건가요??




갈조 후 변화없이 안정적인 어항을 조금 더 기다리다가

녹조가 오지 않음에

니모 한마리를 분양받아 왔습니다.

분양받으러가는 길

분양받는 순간

그리고 집으로 오는 그 순간순간이

어찌나 설레이고 떨리던지요.

담수도 이러진 않았는데

정말 저도 기대를 엄청하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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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맞댐을 위해 준비를 하고 물맞댐을 해줍니다.

물맞댐은 물고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

물고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조금자리를 옮겨지게 되었으니

바뀐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물고기에 대한 배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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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물과 함께 조그만 통에 담아두고

현재 어항 속 물을 조금씩 떨어뜨려 줍니다.


처음엔 긴장하고 바뀐 낯선 환경에 가만히 있더니

물맞댐을 어느정도 한 시점에서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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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댐 완료 후 물고기를 입수시켜 주었습니다.

락 뒤에 숨어 잘나오지 않지만 조금씩 움직이기도 하고

제법 적응하는 모습이네요^^

잘 살아라 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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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크기는 2자인데 최대한 지출을 줄여보고자 

기존 담수에 사용하던 1자용 히터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여분의 조명이 있어 자주가는 해수어 카페에

히터 교환을 요청하였는데

좋은 분께서 300W 히터를 나눔해주시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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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주신 히터는 

필그린 300w 히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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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W라 그런지 길이가 상당히 길더라고요~

딸은 전선도 꽈배기처럼 묶여있으니

요술봉이냐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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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를 위해 히터를 빼서 비교해보니

기존 사용하던 히터는 60W용량의 히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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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길이는 거의 2배정도 나는 듯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히터 용량이 5배니까요^^

히터 교체로 인해 

좀 더 빠르고 따뜻하게 물고기들이 지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사실 물 온도가 떨어지면 온도 올리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거든요~

그렇다고 1시간이 걸리고 하진 않았지만요^^








Posted by 크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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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조가 확실히 왔습니다.

이제 누가봐도 갈조입니다;;

감격의 순간이네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도록 미동하나 없던 물이 

한순간 갈조가 훅 들어와 어항을 뒤덮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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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들도 갈조로 휩싸이고

샌드도 갈조로 덮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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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사살을 위해 확대샷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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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짙어진 갈조에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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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봐도 갈조가 확연합니다^^





무엇보다 갈조가 반가운 이유는

물잡이 하는 동안 아무런 변화없는 어항의 모습에

너무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이렇게 시작된 변화가 얼른 마무리 되어

봉달하는 그 날이 냉큼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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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잡이 중 할 수 있는 건

그저 기다리는 게 전부라

계속 기다리고만 있습니다ㅠㅠ

정말 1~2주는 좀 버티겠는데

한달이 지나니 몸에 좀이 쑤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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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보다 갈조가 확연해졌습니다.

누가봐도 이젠 갈조가 왔구나 느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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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내 변화에 조금은 기운을 내 봅니다~

아라고나이트락과 데드락의 색 대비가 사실 마음에 안들었는데

점점 갈조가 오면서 비스므리 해지니

조금은 조화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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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안켜도 위에서 갈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는 고요하지만

위에서 바라보면

수류가 어느 정도 있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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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도 갈조가 점점 덮어가는지

얼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이런 변화라도 없었으면

뭐라도 봉달해다가 집어 넣었을 것 같네요^^;;;












Posted by 크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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