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해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수어항 준비 #19 세베크라운 입양 물잡이 하느라 2달을 거의 기다려 얼마전 니모를 데려왔는데요.날도 크리스마스기도 해서니모의 친구 세베크라운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사실 입양할 이유가 1도 없지만단지 크리스마스라고 자위해봅니다. 해수어를 하면서 제일 무서운 것이 자기 자신과의 인내인 것 같은데요.물잡이를 시작하고 물이 안정화 되기 전에 물고기 입수를 해서 물고기들을 용궁보낸 분들의 얘기를 듣고보니처음엔 기다리지 못해서 실패하게 되고나중엔 무분별하게 혹은 한번에 여러 물고기들을 마구 넣어바이오드의 폭주로 실패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운없이 용궁가는 물고기들도 있지만이제 막 끝낸 물잡이 시간을 보낸 제가 보기엔지켜줄 것만 지켜준다면해수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그 지켜줄 것이 인내인데그걸 인내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 아이러니한 해수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