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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큘라크라운

해수어항 준비 #27 스키머 교체 담수는 2자수조가 넉넉하게 느껴졌는데왠지 모르게 해수는 2자도 적게 느껴집니다.그런 이유로 현재 키우는 아이들에게 그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스키머 교체를 감행하였네요^^ 제스트 미들 스키머입니다.사진에서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생각보다 크고 묵직합니다. 높이가 49Cm로 길이도 엄청나고요.하부의 4군데 있는 신발(?)까지 고려하면 족히 50Cm는 되는 높이죠~ 모터 크기도 크고 묵직합니다.나노 스키머에 비해 열일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음기를 끼우고 한 컷 담아봅니다. 제스트 나노 스키머와 미들 스키머 비교 샷입니다.차이가 느껴지시나요?두께 높이 무게 셀렉션컵 크기 등모든게 크네요~ 셀렉션 컵 차이만 비교해보기위해따로 담아봤습니다. 미들스키머로 교체한 뒤잘 놀고 있는 도리를 담아봅니다...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9 세베크라운 입양 물잡이 하느라 2달을 거의 기다려 얼마전 니모를 데려왔는데요.날도 크리스마스기도 해서니모의 친구 세베크라운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사실 입양할 이유가 1도 없지만단지 크리스마스라고 자위해봅니다. 해수어를 하면서 제일 무서운 것이 자기 자신과의 인내인 것 같은데요.물잡이를 시작하고 물이 안정화 되기 전에 물고기 입수를 해서 물고기들을 용궁보낸 분들의 얘기를 듣고보니처음엔 기다리지 못해서 실패하게 되고나중엔 무분별하게 혹은 한번에 여러 물고기들을 마구 넣어바이오드의 폭주로 실패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운없이 용궁가는 물고기들도 있지만이제 막 끝낸 물잡이 시간을 보낸 제가 보기엔지켜줄 것만 지켜준다면해수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그 지켜줄 것이 인내인데그걸 인내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 아이러니한 해수어.. 더보기
해수어항 준비 #18 드디어 니모 봉달 갈조 후 변화없이 안정적인 어항을 조금 더 기다리다가녹조가 오지 않음에니모 한마리를 분양받아 왔습니다.분양받으러가는 길분양받는 순간그리고 집으로 오는 그 순간순간이어찌나 설레이고 떨리던지요.담수도 이러진 않았는데정말 저도 기대를 엄청하고 있었나 봅니다^^ 우선 물맞댐을 위해 준비를 하고 물맞댐을 해줍니다.물맞댐은 물고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요.물고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자신의 조금자리를 옮겨지게 되었으니바뀐 환경에 대해알려주는 것이 물고기에 대한 배려겠죠^^ 가져온 물과 함께 조그만 통에 담아두고현재 어항 속 물을 조금씩 떨어뜨려 줍니다. 처음엔 긴장하고 바뀐 낯선 환경에 가만히 있더니물맞댐을 어느정도 한 시점에서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물맞댐 완료 후 물고기를 입수시켜 주었습니다.락 뒤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