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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短想

불새

드라마 불새에서...

이은주가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나서..에릭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이젠..서로의 인생에서 비껴서서...각자의 길을 갔으면 좋겠어..'




한사람의 인생에서..무언가가 될수 있다는건... 참으로 큰거같다...

모르는 사람이여도 잠깐 스침에 적어도 조금은 영향을 받는데...

하물며 아는사람끼리의 만남은...그리고...동행은...얼마나 ...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칠까....

더욱이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끼리라면 굳이 말로하지 않아도

서로는 서로에게 엄청난 존재이겠지..

그런 존재속에서....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서로 다정하게 잡고있던손을..

놓아버린다면...그 남겨진 사랑스럽게 잡고 있던 그 사람은...

어떻게 되는거지??...

그냥 웃으며 놓아줘야하나.....

아니면 오해일거라는 생각으로.. 안놓치려고.

계속 잡으려고 해야하는걸까...


자기자신도 어려워서 모르는게 사람인데...

그런사람들이 부딫히고 겪여지는곳이 세상인데..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서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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