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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heater/Receivers

파이오니아 VSX-1122k 리시버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사진을 이리저리 정리하다가 예전 사용하던 리시버 사진이 있어 겸사겸사 포스팅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리시버를 사용하려면 그래도 야마하나 데논을 써야 하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던 저에게

불현듯 지인으로부터 파이오니아 리시버를 추천받았습니다.

사실 파이오니아에 대해 말로만 들었을 때는 반신반의 했으나

지인의 AV룸을 방문하여 상위기종인 엘리트 리시버를 청음을 해보니

파이오니아 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파이오니아 브랜드이지만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체급의 타 브랜드 기종보다

싼 가격에 제품 발매를 하는 까닭에 가성비가 좋은 리시버로 저에게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기존 야마하 리시버를 방출하고 파이오니아 리시버를 구입하였죠^^



파이오니아 리시버의 외관의 모습입니다.

야마하의 굴곡있는 디자인보다 심플한 파이오니아의 디자인이 조금은 더 친근감이 드네요.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165W x7 채널로 출력 가능한 적당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스티커를 통해 보여주고 있네요^^

제가 아파트 살다보니 느끼는 거지만 

아파트에서 어지간해서는 왠만한 볼륨 높이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한정된 볼륨으로 들어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기능과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리시버 앞에도 붙어 있지만 Airplay 기능도 구매하게 된 계기 중 하나입니다^^






파이오니아는 MCACC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동적으로 보정을 해주는데

보정기능이 당시 야마하 제품보다 정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새 야마하도 많이 정교해졌다고 하는데 

그 이후 파이오니아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서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165W 7채널 지원하는 제품이죠~ 두둥!!




리시버 앞 디스플레이 밑으로 여러 버튼들이 있지만 실 사용은 리모컨으로 더 편하게 사용가능하죠^^

푸쉬버튼이라고 적힌 곳엔 히든 슬롯과 단자들이 숨어있구요^^







옆면도 통풍이 되도록 구멍들이 있네요.

아무래도 엘리트 제품에만 D3클라스 아이스 파워가 적용되다보니 소비전력 및 발열은 

동사의 엘리트 제품보다 좀 더 심한게 사실입니다~;;;




뒷면입니다^^

HDMI 입력이 아무리 많아도 HDMI 출력이 2개가 아니면 뭔가 아쉽죠^^






전원은 일체형입니다

제가 북미에서 수입해서 전원케이블이 110v 용으로 되어있네요^^





묵직한 다리가 리시버를 지탱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컨데 볼륨을 높이지 못하는 아파트에서 사용하신다면

1122k는 여러기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리시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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