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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heater/Media Plyers

Cloud Media Popcorn Hour V-TEN Media Player

안녕하세요 크아입니다.


이번에는 Media Player V-TEN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저도 4K때문에 알게 된 제품인데 막상 사용해보니 괜찮은 제품이더라구요.





사실 Media Player쪽은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기기들을 다뤄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가격에 비례하여 제품 성능이 차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들만 사용했었는데 Linux기반의 제품은 V-TEN이 처음이네요.





V-TEN의 정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심플함 그자체 인데요.

리모컨 수신부가 왼쪽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옆으로 전원LED,

 Popcorn Hour 의 로고가 플레이어 오른쪽에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V-TEN의 오른쪽 측면입니다.


SD Card 슬롯과 USB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V-TEN의 왼쪽 측면입니다.


심심한 아무것도 없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V-TEN의 뒷면입니다.


Optical/Coaxial 단자, 그리고 HDMI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랜포트와 USB단자가 있습니다.

e-SATA슬롯이 눈에 띄네요.

저는 USB를 선호하지만 e-SATA가 속도는 거의 2~3배 더 빠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원 스위치와 전원 어댑터 연결단자가 마지막에 있구요.


맘에 들었던 부분은 전원스위치가 있다는 것인데요.

당연한 것 아니냐고 물으시겠지만 

제가 그 동안 사용했던 제품들은 전원스위치가 없어서

조금씩 당황했었습니다;;;ㄷㄷㄷ 

계속 전원을 꽂아놓고 쓰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다른 것을 할때마다 멀티탭을 켜면 자동으로

플레이어까지 전원이 들어와서 엄청 번거러웠거든요;;;


이젠 번거러움은 안녕~~~~~~~~~!!!





V-TEN은 펜리스 방식으로 설계된 알루미늄 커버로 이루어져 있어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발열부분에서는 플레이어를 사용 후 윗 상판을 만져보니

따스한 느낌 정도로 열을 방출하였습니다.





리모컨입니다.


이거 완전 우리 아이들 장난감처럼 생겼습니다ㅠㅠ

디자인도 투박하고 그렇다고 그립감도 좋지 않고

버튼 누르는 것도 썩 편하지 않은

있어야 해서 사용하는 거지 좋지는 않습니다.





리모컨의 뒷태입니다.






V-TEN의 화질


사실 V-TEN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기타 여러 Media PLayer들의 화질이 만족스럽지 못해서였는데요.

V-TEN을 사용하면서 비교해보니 왠만한 플레이어들보다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V-TEN에 사용된 칩셋이 Sigma칩셋인데요. 

여러 칩셋들이 있지만 화질에 있어서는 

Sigma가 단연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VXP라는 V-TEN의 자체 기술이 더해져 영상을 더욱 깔끔하게 표현해 줍니다.




V-TEN의 음질


사실 여지껏 사용해 본 Media player 모두 보급형 블루레이 플레이어보다 음질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V-TEN은 그나마 보급형 블루레이 급의 사운드가 나오니 다행이긴 하지만

다른 Media Player들은 대부분 깡통소리 같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가볍고 속이 빈 느낌의 사운드라 크게 듣거나 오래들으면 무척 피곤하죠.

개인적으로 음질 쪽은 Media Player가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V-TEN의 활용


안드로이드 기반 플레이어들은 활용도가 무궁무진 합니다.

그걸로 TV를 볼 수도 있고,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원하는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도 할 수 있고

심지어는 루팅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V-TEN은 Linux 기반여서 그런지 몰라도

전혀 뭔가를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어쩌면 제가 무지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제조사가 깔아준 돗자리에서 그냥 즐기면 되는 아주 심심한 제한적인 녀석이죠.

그렇기 때문에 활용도 또한 영화/음악/사진 정도로 국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것만 되면 되시는 분들껜 최고겠지만 이 것 외에도 여러가지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답답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V-TEN을 사용하면서 느낀점


- 작은 크기에 묵직한 무게

- 절정의 화질

- 빈약한 음질

- 영화/음악/사진 으로 제한된 활용도

- 부실한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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