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나름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는데

화질과 사운드 quality가 좋다는 평에 고민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된 파나소닉 블루레이플레이어 DMP-BDT500(이하 BDT500)입니다.

몇시간, 몇날 몇일을 타 기종과의 차이점 비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비교한 것은 아니나 나름 동시간 대에 케이블을 서로 교차해가며

그리고 동 타이틀을 비교해가면서 얻은 느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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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받고 보니 박스가 제가 써왔던 그 어떤 블루레이 플레이어들 보다 묵직합니다.

열어보니 이유가 간단합니다. 바로 크기가 더 크기 때문이지요.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무겁냐라고 하면 답변할 길은 없지만 스펙에 정리되어 있는 것처럼 high quality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위해 

어느 정도 투자를 했으리라 짐작이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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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 BDT500을 꺼내보니 찌릿한 것이 뭔가 예사 물건은 아니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플레이어에서 품어나오는 아우라가 흔히 말하는 있어보이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유니버셜플레이어나 하이엔드기기와의 차이는 느껴집니다.

돌직구적인 예를 들자면 LG,삼성 보급형 플레이어<BDT500<하이엔드플레이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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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앞에 위치한 파나소닉 로고를 뒤로  한채 그 안을 살피기 위해 전면보호후드을 젖히면 디자인은 여기까지란 생각이 딱! 듭니다.

그냥 보는 순간 이건 뭐 심플이란 단어밖엔 떠오르는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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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CARD와 USB 단자의 정면 위치는 반갑지만 솔직히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아리송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위해 찍어놓은 동영상을 전혀 재생하지를 못합니다ㅠㅜ

제생각에는 BD Live만을 위한 기능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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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 위치한 터치 센서들입니다.

정말 섬세한 터치만으로도 작동을 하기 때문에 스쳐지나도 안녕이 아니라 스쳐지나면 무조건 버튼이 실행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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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비닐 벗겨진 곳이 터치 센서입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서 만든 것인데 약간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버튼하나면 해결될 걸 터치센서를 몇번이고 작동해야 되는 것도 있고 

둔한 탓에 주인이 시키는 일을 제대로 못알아 듣습니다.

챕터 넘기기를 주문했는데 일시정지를 하기도 하여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인 말씀으로도 잘못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보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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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서운했던 감정들을 정리하고 그 감정 그대로 뒤를 보면 뒷부분은 놀랍습니다.
제가 BDT500의 뒷태를 보면서 3번의 감동을 받았는데요.
어떤 것인지 아래에서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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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제일 처음 놀란 것은 바로 금도금된 아날로그 단자들입니다.

이정도 기기에 금도금된 단자라니 정말 땡큐입니다.

앞으로 해도 금도금, 거꾸로 읽어도 금도금.

처음 보면 노란색의 번쩍거림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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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바로 HDMI 단자가 2개 입니다.

왠만하면 한개 달랑 달려있고 마는 HDMI 단자인데 2개의 의미는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사실 저는 아날로그는 사용안하기에 HDMI 단자가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2개를 반가워한 이유는 영상과 음성의 분리를 통해 최대한 노이즈 억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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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체형으로 달려있는 전원선이 아니라 좋은 파워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입니다.

그 흔한 파워케이블 조차 없는 저이지만 이런 배려는 정말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것 또한 밸런스를 위한 작은 노력이지 않나 싶네요.



위에 사진과 글로 말씀드린 외형적 부분에 그동안의 사용기를 적용하여 말씀드리면,

우선 화질부분의 노멀 상태에서의 디테일은 보급기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솔직히 플라시보인지 아니면 BDT500의 작은 차이들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타이틀을 돌려보면서 좋다라는 느낌은 받은 것이 사실이나

정지 화면으로 관촬 후 보급형 플레이어와 비교 시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멀 상태에서의 이야기이고 옵션을 통해 샤프니스를 비롯하여 여러 옵션값 조절을 통해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차이가 크진 않지만 비교 시 차이는 느끼집니다.


사실 화질향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한 제품이지만 

좋아지긴 한 것 같다는 느낌의 화질보다는 확실히 음질에서는 향상된 느낌이 컸습니다.

아날로그는 테스트 해보지 못하였고 HDMI의 2개의 단자를 통해 음성과 영상으로 나누어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분리되어 출력되는 것이 노이즈 억제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는 재앙입니다.

저는 가족과 친지들이 자주 저희집에 오시는데 DLNA를 통해 애들 사진과,동영상을 시청하곤 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사진을 하나도 찾지를 못합니다.

프로그램 문제인가 싶어 DLNA프로그램도 여러개 설치를 해보았고 

BDT500의 펌웨어 문제인가 해서 최신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였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BDT500은 딱 블루레이 재생만을 위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입니다.



장점 

1. 디테일한 화질/음질 조절 메뉴로 약간의 화질 향상, 화질보다 더 큰 사운드향상

2. 도금된 아날로그 단자 채용

3. 2HDMI 채용으로 화질,음질 분리가능(or TV나 프로젝터로 출력가능)


단점

1. DLNA는 재앙.

2. 구동 시 BP620보다 구동소음이 더 큼.

3. 너무 예민한 리모컨의 센서컨트럴.



Posted by 크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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