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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heater/OPPO player BDP-105D

OPPO BDP-105D #4 화질

 

 

 

안녕하세요.


오포 플레이어 체험을 하고 있는 크아입니다.

오포 플레이어 BDP-105D를 체험하면 할 수록 밸런스가 좋고 

안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게되네요.

하이엔드라고 불리우는 기기가 괜히 하이엔드가 아니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로 타 플레이어와의 최대한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오포 번들 HDMI 케이블을 리시버에 꽂아놓고 플레이어에 번갈아 끼워가며

테스트 하였구요.

메리다와 마법의숲, 다크나이트, 타이틀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평범한 가정의 암막 설치를 하지 않은 흔한 거실의 환경이며 

스크린은 그랑뷰 전동120인치임을 감안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의 사진들은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

 

 


보급형 타플레이어

 

 


오포 105D

 

 

디즈니 로고에서부터 타플레이어와의 차이가 바로 나타납니다.

오포 105D의 색감이 타플레이어의 디즈니 로고보다 더 짙고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 중간중간 어두운 씬이 종종 나오는데 

블랙에 대한 디테일이 차이가 납니다.


 

 


보급형 타플레이어

 

 

 



오포 105D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씩 얼굴색감이 다르게 표현될 때도 있구요.

이는 아마도 색표현력과 직결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크나이트

 

 

정주행 한번 후 챕터 20번만 여러번 시청하면서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이 챕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일명, 하비 수송 씬(?)이죠~ 하비덴트를 미끼로 조커를 잡으려는 계략을 펼치는 트럭이 세로로 전복되는 그 씬입니다. 

더군다나 아이맥스 비율이라 시청이나 화질 비교도 좋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요.

우선 타플레이어와 20챕터 비교 시 

플레이어간 애니메이션의 차이 폭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확실히 블랙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105D의 블랙이 좋아 몰입감과 좀더 생생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폭발씬의 경우 오포105D의 경우는 눈이 부셔서 얼굴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손으로 눈을 가릴 정도였는데

타 플레이어는 눈을 살짝 감을 정도의 눈부심으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결론

 

위 타이틀 외에 몇개의 타이틀을 애들과 함께 시청하며 살펴보기도 했는데

화질에 대한 생각을 종합해보면 

BDP-105D는 보급형 타 플레이어어에 비해 색감과 디테일이 좋아 

화질에 대해 만족감을 얻게 되고 

결국은 몰입도의 상승으로 까지 연결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