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어 물잡이를 한지 10월 28일부터 물잡이를 시작했으니
딱 31일이 되었습니다.
큰 변화가 없어 당황스러움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소소하게 샌드 밑에 녹색과
데드락 주변에 녹색의 무언가가 생겨
조금은(?) 희망을 갖게 만드네요^^
전체 어항의 모습입니다.
처음 세팅 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세팅이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데드락 군데군데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사진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살랑살랑 녹조의 것도 보이기도 하고요.
조명을 밤새 켜놓은 덕분인지 아니면
여과재 긴급 투입이 효렴을 발휘하는 건지는 몰라도
약간의 변화만으로 기분이 좋고 설레이네요.
위에서 보면 좀 더 명확히 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보면
물이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물멍에 젖게 만듭니다^^;;;
아직 큰 변화는 없어도 데드락과 샌드에 변화가 있는 걸 보니
조만간 좋은 변화가 있을거라는 예상과 함께
조금더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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