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니모를 찾아서

해수어항 준비 #5 스키머

by 크렘린 2018. 12. 3.

해수어를 키우려면 필수 아닌 필수품이 있는데

바로 스키머라고 불리우는 녀석입니다.

스키머는 물속의 여러가지 오물이나 유기물을 거품화하며 바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해수어항을 운영하는데 수월할 것 같아 설치해보았습니다.






제스트A 구형 나노스키머입니다.

위 사진처럼 3부분으로 분리가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세모터를 사용하여 조용합니다.







각파트츠는 이음새 부분에 

실리콘처리가 되어 있어 물이나 오물 등이 바깥으로 

넘치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작은 원기둥에서 거품이 올라와서 넘치면

그 거품들이 쌓여 벨브를 통해 바깥으로 배출되는 방식입니다.







스키머는 

배면섬프 및 어항등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스키머의 전체적인 몸통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빨대처럼 보이는 것은 절대 물이 차있으면 안되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스키머의 다른쪽 또다른 빨대처럼 보이는 녀석을

돌리면서 스키머를 강하게 혹은 약하게 강약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제스트A신형스키머입니다.

디자인도 훨씬좋고 설치도 더 쉽게 설계되어 

사용하기 편하네요.

하얀색 손잡이처럼 생긴건

자석으로 한쪽은 어항 안에서

다른 한쪽은 어항 바깥에서

높이를 조절하여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너지럽혀지는 선들을 감아 정리할 수 있도록

오뚜기(?)모양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신형 또한 원리는 같습니다.

거품이 작은 원기둥에서 올라오면

바깥으로 넘치고 넘친 유기물 및 오물이

밸브를 통해 바깥으로 배출됩니다.







시세모터는 스키머 안쪽에 위치하게끔 설계되어 있네요.







모터가 바닥이랑 직접 닿던

구형과 달리 신형은 따로 발이 존재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정자석은 선을 정리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습니다.







플라스틱에 실리콘을 한줄 감아 이음새를 고정하게끔한

구형과 달리 통으로 실리콘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아래의 모습입니다.

뭔가 자세히 보니 징그럽기도 합니다;;ㄷㄷㄷ







바닥의 발은 소음을 줄여준다고 하는데

둔한건지 세팅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이 부분을 열고 닫음으로

세기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신형 오른쪽 구형 스키머의 모습입니다.

크기는 대동소이하며

외관의 사각통이 추가된 것이 신형의 큰 변화네요.







물론 모터도 좀 더 좋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구형 스키머

산지 얼마 안되었지만

신형에 대한 호기심과 목마름으로

신형을 구입하게 되어 방출하게 되었네요!!








떡하니 올라와있는 어항 위 스키머의 모습입니다.

이런부분이 싫으신 분은 하단섬프를 가셔야 겠죠^^

10일이 지난 어항인데 아직 큰 변화는 없네요ㅠㅠ

물잡이가 힘든 이유는 기약없는 기다림이랄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