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니모를 찾아서

해수어항 준비 #10 물잡이 중 조명켜고 물멍




해수어 물잡이 31일하고 +2일이 지났습니다.

어항 세팅하고 한달을 지나도록 그냥 지켜보는 것이 

무척 고난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움직이는 것 없이

멍하니 보고만 있어야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닐 수 없네요^^







조금은 진해진 데드락의 갈조 모습입니다.

그냥 찍으면 심심할 것 같아 

다들 잠든 틈에 조명을 켜고 담아봤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좀 더 데드락의 갈조가 진행된 모습입니다^^







이래도 안보이냐고 항의하는 갈조를 좀 더 담아봤습니다만,

그렇게 티가 안나네요ㅠㅠ

미안하다 갈조야 좀 더 확 올라 누가봐도 갈조구나 하게 보여다오~~!!ㅎㅎ







밑 부분도 조금씩 갈색의 것이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위에서 보면 더 확연히 갈조가 진행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죠^^







조명의 화이트도 같이 켜주다 보니 

조명이 약간 희푸르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푸른색이 훨씬 짙습니다~







조금씩 샌드도 갈조 진행중!!!







옆 쪽 샌드도 은근슬쩍 같이 갈조 진행중이네요~~!!ㅎㅎ







조명에 누워서 보면 눈이 부시지만

아직은 이리보고 저리보고

망연히 보기만 해야하는 수 밖에 없는지라

이렇게라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