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어 물잡이 31일하고 +2일이 지났습니다.
어항 세팅하고 한달을 지나도록 그냥 지켜보는 것이
무척 고난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움직이는 것 없이
멍하니 보고만 있어야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닐 수 없네요^^
조금은 진해진 데드락의 갈조 모습입니다.
그냥 찍으면 심심할 것 같아
다들 잠든 틈에 조명을 켜고 담아봤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좀 더 데드락의 갈조가 진행된 모습입니다^^
이래도 안보이냐고 항의하는 갈조를 좀 더 담아봤습니다만,
그렇게 티가 안나네요ㅠㅠ
미안하다 갈조야 좀 더 확 올라 누가봐도 갈조구나 하게 보여다오~~!!ㅎㅎ
밑 부분도 조금씩 갈색의 것이 피어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위에서 보면 더 확연히 갈조가 진행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죠^^
조명의 화이트도 같이 켜주다 보니
조명이 약간 희푸르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푸른색이 훨씬 짙습니다~
조금씩 샌드도 갈조 진행중!!!
옆 쪽 샌드도 은근슬쩍 같이 갈조 진행중이네요~~!!ㅎㅎ
조명에 누워서 보면 눈이 부시지만
아직은 이리보고 저리보고
망연히 보기만 해야하는 수 밖에 없는지라
이렇게라도 보게 됩니다^^
'니모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수어항 준비 #13 갈조 (0) | 2018.12.17 |
---|---|
해수어항 준비 #12 짙어지는 갈조 (0) | 2018.12.15 |
해수어항 준비 #11 갈조야 반가워 (0) | 2018.12.15 |
해수어항 준비 #9 물잡이 31일 경과 (0) | 2018.12.13 |
해수어항 준비 #8 보충수통 (0) | 2018.12.11 |
해수어항 준비 #7 라이브세라믹 여과재 추가 (0) | 2018.12.10 |
해수어항 준비 #6 맥스펙트 레이저 조명 (0) | 201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