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 머쉬룸을 입수한지 얼마 안되어
지인께서 분양해주신 락자체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을 영입하였습니다.
작은 녀석만 봐도 설레던 저였는데
무리를 보니 정말 입이 쫘~악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네요^^
원래 머쉬룸 프렉이 있던 장소에 크고 멋진 머쉬룸 락을 올려놓았습니다.
프렉은 미안하지만 샌드로 보냈고요^^;;
일반 등에서도 녹색 빛이 도는 것이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산호가 이렇게 매력있는 생물일 줄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죠^^;;
주먹 2개 정도 크기 락에 활착되어 있는 머쉬룸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래에도 말이죠^^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라고나이트 락에 올려놓은 머쉬룸이
추후 시간이 지나면
락을 뒤덮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
저만의 행복한 상상은 아니겠죠??^^
조명을 켜봅니다.
분양해와서 그런지 움크리고 있는 머쉬룸이지만
조명을 계속 받으니 금새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발색도 정말 좋고 한데 사진으로는
표현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녹색과 자주색의 머쉬룸의 아름다운 색이
제 마음속에 감동을 주는 까닭에
머쉬룸을 들이고 진정한 물멍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 본 저희 집 수조의 모습입니다.
현재 세베크라운은 무분을 해서 없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한 사진이네요^^;;;;
잘 살고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파에 앉아서 한 컷도 담아봅니다.
물멍은 수조 바로앞에서 하지만
이렇게 거리를 두고 보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니모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수어항 준비 #30 버튼 입수 (0) | 2019.02.24 |
---|---|
해수어항 준비 #30 성장하는 산호들 (2) | 2019.02.24 |
해수어항 준비 #29 산호에 중독됐습니다 (0) | 2019.02.15 |
해수어항 준비 #27 스키머 교체 (0) | 2019.02.13 |
해수어항 준비 #26 환수 (0) | 2019.02.11 |
해수어항 준비 #25 원래 계획은 FO어항이었습니다 (0) | 2019.01.22 |
해수어항 준비 # 24 온도컨트롤러 추가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