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조가 확실히 왔습니다.
이제 누가봐도 갈조입니다;;
감격의 순간이네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도록 미동하나 없던 물이
한순간 갈조가 훅 들어와 어항을 뒤덮어버리네요~
락들도 갈조로 휩싸이고
샌드도 갈조로 덮여있습니다
확인사살을 위해 확대샷을~~ㅎㅎ
점점 짙어진 갈조에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위에서 봐도 갈조가 확연합니다^^
무엇보다 갈조가 반가운 이유는
물잡이 하는 동안 아무런 변화없는 어항의 모습에
너무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ㅠㅠ
이렇게 시작된 변화가 얼른 마무리 되어
봉달하는 그 날이 냉큼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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