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는 2자수조가 넉넉하게 느껴졌는데
왠지 모르게 해수는 2자도 적게 느껴집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키우는 아이들에게
그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스키머 교체를 감행하였네요^^
제스트 미들 스키머입니다.
사진에서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 크고 묵직합니다.
높이가 49Cm로 길이도 엄청나고요.
하부의 4군데 있는 신발(?)까지 고려하면
족히 50Cm는 되는 높이죠~
모터 크기도 크고 묵직합니다.
나노 스키머에 비해 열일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음기를 끼우고 한 컷 담아봅니다.
제스트 나노 스키머와 미들 스키머 비교 샷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두께 높이 무게 셀렉션컵 크기 등
모든게 크네요~
셀렉션 컵 차이만 비교해보기위해
따로 담아봤습니다.
미들스키머로 교체한 뒤
잘 놀고 있는 도리를 담아봅니다.
아무 이유 없이 말이죠^^
도리만 담으면 안될 것 같아
니모도 같이 담아봅니다.
지금은 떠나고 없는 세베크라운도 마지막으로 담아봅니다.
미들스키머 크기 만큼이나 뽑아내는 능력또한 좋아졌는데
중요한 건 소음도 증가했다는 겁니다.
현재 키우는 물고기가 니모와 도리 뿐인데
앞으로 추가할 녀석들을 위해
소음을 감안하고 미들스키머를 유지할 지
사용한 지 얼마 안된 나노 스키머를 사용할 지
아이들 입양 전까지 고민 좀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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